01. Hutazone
02. Ya
03. 너도? 나도! (feat. 소연 Of (여자)아이들)
04. 아무렇지 않은 척
05. 꿈인가 봐요 (duet. 육성재 Of 비투비)
06. 낙화 (落花) (interlude)
07. Fallin'
08. All Day (korean Ver.)
09. Purple Rain (feat. Cheeze)
10. 오늘 밤에 (with Melody)
11. Waiting For You

'Huta Is Back'
비주얼, 랩, 보컬, 퍼포먼스, 그리고 프로듀싱까지,
5박자를 겸비한 솔로 아티스트로의 화려한 변신!

비투비 이민혁의 첫 솔로 앨범은 총 11곡으로 구성된 정규 앨범으로 모든 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선보인다.

사전 공개된 콘셉트 이미지에서 이민혁은 때로는 천진하고 순수한 소년의 모습으로, 때로는 매혹적이고 위험한 남자의 모습으로 180도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어떤 콘셉트도 잘 소화해내는 도화지 같은 비주얼과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한 에티튜드로 팬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청순함과 섹시함을 한 권으로 담은 피지컬 앨범에서도 그의 반전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킬 앤 하이드'를 모티브로, 잠들어 있던 본능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을 담은 타이틀곡 'Ya' 뮤직비디오는 판타지랩 김지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높은 작품성과 완성도를 자랑한다. 뮤직비디오와 무대에서 선보일 파격적인 비주얼과 댄스 퍼포먼스는 비투비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들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놀라움의 연속이 될 것이다. 또한, 더블 타이틀곡 '오늘 밤에 (With Melody)'는 팬들과 함께 떼창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만든 선물과도 같은 곡이다. 대중적인 멜로디와 청량한 분위기가 가득한 이 곡은 'Ya' 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힙합, R&B, 디스코, 하우스, 발라드 등 저마다 다른 장르와 분위기로 구성된 수록곡들을 통해 팔색조 매력을 뽐내는 아티스트 이민혁을 만나볼 수 있다.

비투비 활동 7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완성된 첫 정규 솔로 앨범 "Hutazone"은 그의 음악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Artist Comment: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응원해주는 멜로디들이 가장 놀랄 만한 앨범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완성도 높은 앨범을 만들기 위해 힘써 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금 감사함을 전하고 싶고,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받는 앨범이 되길 소망합니다.
"Welcome To Hutazone"

& Special Director James Lee

01. Hutazone
'Hutazone'은 이민혁의 A.K.A 네임 'Huta'와 'Zone'의 합성어로, 'Huta의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트랩 장르의 곡이다. 보코더와 808베이스 사운드가 만들어낸 몽환적이고 강렬한 분위기에 압도되는 인트로 트랙이다.

02. Ya
너를 지칭하는 'You'의 비격식 표현 'Ya'. 한국에서의 '야' 또한 또래의 상대방을 부르는 친근한 표현이기도 하다. '나'를 주장함과 동시에 '너'와 함께하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고 '나'다워짐을 솔직하게 노래한다. Pbr&B를 기반으로 한 퓨처 베이스 장르의 트렌디한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와 다이내믹한 구성이 특징이다.

03. 너도? 나도! (Feat. 소연 Of (여자)아이들)
누디스코 요소를 가미한 퓨처 하우스 장르인 '너도? 나도! (Feat. 소연 Of (여자)아이들)'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감정을 유쾌하고 쉽게 풀어낸 곡이다. 대세 신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실력파 리더 '소연'의 지원사격으로 더욱 신나고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04. 아무렇지 않은 척
이별 뒤에 찾아온 아픔을 노래한 곡으로써 '아무렇지 않은 척'이라는 말을 계속 반복하며 그 아픔과 후회가 점점 더 강해지고 있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R&B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05. 꿈인가 봐요 (Duet. 육성재 Of 비투비)
이지훈, 신혜성의 '인형'을 커버해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민혁과 육성재가 처음으로 정식 발표한 듀엣곡 '꿈인가 봐요'. 꿈처럼 남은 아픈 사랑을 그리는 곡으로 화려한 오케스트라 편곡과 대비되는 덤덤한 멜로디가 슬픔을 극대화한다. 떠나간 이를 '가을'과 '겨울', '잔상'으로 표현한 섬세함이 느껴진다.

06. 낙화(落花) (Interlude)
'i Wanna Kill Myself', '추락하고 있는 나를 꺼내줘'와 같이 자조적이고 비극적인 노랫말과 달리 화려한 꽃이 떨어지는 듯한 아름답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R&B 장르의 Interlude 트랙이다. 이민혁의 감미로운 보컬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곡이다.

07. Fallin'
'Fallin''은 경쾌하고 산뜻한 신스 라인과 그루브한 베이스 라인이 어우러진 일렉트로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이들의 가장 순수하고 꾸밈없는 마음을 나타냈다.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연상시키는 통통 튀는 사운드와 신나는 코러스가 인상적이다.

08. All Day (Korean Ver.)
이민혁의 일본 솔로 앨범 수록곡이자 콘서트 무대 안무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All Day'가 한글 버전으로 수록되었다. 일렉 베이스와 피아노 선율, 무그 사운드가 더해져 온종일 사랑을 나누는 연인들의 모습을 달콤하지만 과감하게 표현했다.

09. Purple Rain (Feat. Cheeze)
비투비 솔로 프로젝트 'Piece Of Btob' 에 수록된 'Purple Rain'은 독보적인 음색의 음원 강자 'Cheeze(치즈)'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감성 힙합 곡이다. 빗속에서 대화하듯 노래하는 두 뮤지션의 아름다운 조화를 다시금 감상해보자.

10. 오늘 밤에 (With Melody)
오랜 친구에게 용기 내 고백하는 당찬 모습을 표현한 '오늘 밤에 (With Melody)'는 레트로 풍의 락 사운드를 가미한 업 템포의 신나는 댄스곡이다. 가끔은 친구 같고, 또 가끔은 연인 같은 멜로디에게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하는 노래이기도 하다. 후렴구의 떼창 구간이 이 노래의 포인트.

11. Waiting For You
'Hutazone'의 아웃트로 트랙 'Waiting For You'는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담백한 보컬의 리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올겨울 입대를 앞둔 이민혁이 본인의 입장이 아닌 '멜로디'의 입장에서 만들고 부른, 멜로디를 위한 특별한 선물과도 같은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