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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wild / Remote Part (미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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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You Held The World In Your Arms
02. A Modern Way Of Letting Go
03. American English
04. I Never Wanted
05. (i Am) What I Am Not
06. Live In A Hiding Place
07. Out Of Routine
08. Century After Century
09. Tell Me Ten Words
10. Stay The Same
11. In Remote Part / Scottish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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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언더그라운드 록씬의 실력자 아이들와일드!! 오버그라운드로의 화려한 외출 1998년 데뷔앨범 [Hope Is Important]의 발매와 함께 영국의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아이들와일드가 세번째 앨범 [Remote Part]로 처음 한국에 소개된다. 영국 언더 록씬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들와일드의 이번 신보는 대중적인 감성이 넘치는 그런지 펑크팝을 담고 있다. 신나는 기타리프가 인상적인 히트싱글 "You Held The World In Your Arms"와 호소력 있는 보컬이 돋보이는 히트 대기 싱글 "American English" 등 총 11곡 수록. 글 / EMI KOREA 미국적 감성이 충만한 영국의 그런지 펑크팝 밴드 IDLEWILD - The Remote Part 2002년 영국의 락 음악 씬은 변화하고 있다. 블러(Blur), 오아시스(Oasis), 스웨이드(Suede), 펄프(Pulp)로 대표되던 브릿팝 밴드들은 '90년대 중반을 넘기며 거의 모두가 하나같이 힘없는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고, 개중에는 스스로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을 찾아 나섰지만 오히려 따가운 질책을 받는 경우까지 생겨났다. 물론, 영국 출신 밴드들은 영국이라는 지역이 주는 태생적 특성으로 그들만이 가진 감수성을 앞세워 많은 영국 팬들, 더 나아가 모던한 기타팝을 좋아하는 지구촌 음악 팬들에게 큰 감흥을 주었지만, 일률적인 스타일로는 언젠가 음악이 귀에서 물리는 일이 발생하는 게 당연하듯 이들에게도 그런 위기가 찾아오게 된 것이다. 아니나다를까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무언가 색다른 게 없을까 찾기 시작했고, 그런 대중의 기호에 부합하기 위한 밴드의 움직임도 크게 세 가지 스타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단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스타일은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부류로, 이들은 일렉트로니카 자체 혹은 일렉트로니카를 수용한 밴드 음악으로 보다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률을 뽑아낼 수 있었으며, 여기에 샘플링이라는 혁신적 매개체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파이오니어들이었다. 최첨단의 기술을 이용한 이런 시대적 흐름은 결국 많은 수의 락 팬들을 일렉트로니카 영역으로 끌어들이며 그 위력을 키워나가게 됐는데, 이런 움직임은 후에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또 하나의 꽃을 피우며 전성기를 누리기도 한다. 영국 밴드들이 대안으로 선택한 또 하나의 길, 바로 복고 사운드로의 회귀이다. 과거, 하나의 주요 세력으로서 영국 음악 씬에서 전성기를 누렸던 게라지 펑크와 포스트 펑크를 답습한 이들은 (따지고 보면) 별반 새로울 것 없는 음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초적으로 길들여진 신세대 음악 팬들에게 (특유의 텁텁한 질감으로)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어냈으며, 곧 동시대의 감각을 포용한 부류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더욱 큰 영역을 확장하게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설명할 수 있는 스타일은 미국적 감성을 끌어안은 부류라 할 수 있다. 이들은 영국의 자산이라 할 수 있는 '점잖은 감성'에 미국 밴드들이 가진 사운드적 강렬함을 빌어 와, (공연에서 큰 위력을 발휘할) 밴드와 관중이 다 같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탄생시켰는데, 그런지와 펑크, 코어 등 다채로운 미국 메인스트림과 결탁한 스타일은 락이 표현할 수 있는 와일드함을 극대로 강조한 것이었다.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Manic Street Preachers)의 초기 앨범들을 연상시키는 펑크적 스트레이트함으로 무장한 아이들와일드는 영국 음악 팬들에게 컬트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그룹으로, 위에서 얘기한 세 가지 방법 중 가장 마지막 길을 선택하여 탈(脫)브릿팝을 시도하고 있는 밴드이다. 소닉 유쓰(Sonic Youth)와 블랙 플랙(Black Flag)을 좋아하던 Roddy Woomble(보컬)은 1995년 12월 에딘버러의 한 파티에서 자신과 비슷한 음악적 취향을 가진 Colin Newton(드럼), Rod Jones(기타), Phil Scanlon(베이스)―후에 Bob Fairfoull로 교체―을 만나 넷이 함께 밴드를 해보자고 합의한다. 로디 움블은 자신이 평소에 감명 깊게 읽었던 책 'Anne Of Green Gables'에서 아이들와일드라는 밴드명을 생각해내고 곧 자작곡을 만드는 일에 착수했으며, 1996년 에딘버러와 글래스고우를 중심으로 왕성한 라이브 활동을 시작하며 로컬 밴드로서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1997년 3월 첫 번째 싱글 「Queen Of The Troubled Teens」를 취입한 이들은 지역 라디오 프로그램인 '이브닝 세션'의 진행자 눈에 띄어 (그의 도움에 의해) 폴(The Fall)과 골드 블레이드(Gold Blade) 공연에 서포트 밴드로 참여하게되는 기회를 얻게되며, 후에는 이 여세를 몰아 두 번째 싱글 「Chandelier」와 6곡 짜리 EP 「Captain」까지 연달아 발매하게 된다. 영국 밴드들이 간과하고 있는 스트레이트함을 한껏 머금은 아이들와일드의 연주는 무언가 즐길 수 있는 음악에 갈증을 느꼈던 영국 대중들의 구미에 딱 맞아떨어지면서 크나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이는 결국 'Food'와의 계약으로 이어져 1998년 데뷔 앨범 「Hope Is Important」로 종결을 이루게 된다. 발매와 동시에 거의 모든 영국 음악 매체로부터 만점에 가까운 찬사를 받았던 이 앨범은 아이들와일드가 하루아침에 인기밴드로 등극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증명해주는데 손색이 없었는데,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블랙 플랙, 픽시스(Pixies), 애쉬(Ash) 같은 (아이들와일드 사운드의 근간을 이루는) 원류적 펑크 색채에 소닉 유쓰, 페이브먼트(Pavement), 너바나(Nirvana) 같은 노이즈 아이템을 삽입한 시도는 (아이들와일드라는 이름 하에) 하나로 뭉쳐져 매우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 공신력 있는 매체의 호소는 생각보다 대중에게 큰 영향력으로 작용했고, 결국 이들은 그 해 열렸던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유명 밴드와의 합동 공연도 성공적으로 끝마친다. 작은 이슈로 등극했던 데뷔작 이후 두 번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이들은, 1999년 5월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 웨일즈, 미국을 오가며 두 명의 프로듀서―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의 앨범을 제작했던 Dave Eringa와 세바도(Sebadoh)의 앨범을 제작했던 Bob Weston―와 함께 「100 Broken Windows」의 제작에 착수했으며, 2000년 초를 넘기면서 결국 두 번째 앨범이 공개되었다. 데뷔작보다 더욱 크게 멜로디의 강화를 이룬 이 작품은 그런지와 펑크의 중간에 위치한 아이들와일드의 거친 질감을 잘 표현했다 평가받았으며,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서정성까지 (간간이) 가미해 보다 대중적 감성을 우려내는 데에도 성공하였다. 로우(Raw)한 질감을 살리는데 탁월한 안목이 있는 데이브 에링거가 다시 한번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The Remote Part」는 시간이 흐를수록 보다 다듬어진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아이들와일드의 현주소를 알아보기에 적합한 곡들이 담겨 있다. 이미 앨범을 거듭하면서 나타난 변화이지만 아이들와일드는 이번에도 역시 먼저 앨범보다 더욱 멜로디를 강조한 진행을 보이고 있으며, 초기의 거친 노이즈 펑크도 몇몇 곡을 제외하고는 많이 삭제되어 있다. 즉, 이들보다 먼저 데뷔한 애쉬가 그러했던 것처럼 아이들와일드 또한 (애쉬의 변화를 조용히 뒤따르듯) 미국적인 분위기를 점차 줄여나가고 보다 영국 밴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다지려 한다는 것. 단적으로, 아이들와일드 초창기 분위기를 재현한 곡으로 "You Held The World In Your Arms", "A Modern Way Of Letting Go", "(I Am) What I Am Not", "Out Of Routine", "Stay The Same" 정도를 꼽을 수 있지만 이 곡들 마저 이제는 거친 내달림을 앞세운 연주보다는 멜로디를 은근슬쩍 강조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으며, "American Englishc, "I Never Wanted", "Live In A Hiding Place", "Tell Me 10 Words" 같은 곡들은 아예 완전한 모던락으로 돌아섰다. 덕분에 이들의 초창기 '시원+쾌속 사운드'를 좋아했던 사람에게는 약간이나마 실망을 줄 수도 있겠지만,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이제 아이들와일드도 대중적인 밴드로 올라설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 거나 다름없다. 결론적으로 아이들와일드의 신작은 2000년 발매했던 「100 Broken Windows」와 연장선상에 있지만, 그보다 더욱 기타팝적 감성을 강하게 끌어 내온 앨범이라는 것. 애쉬와 뮤즈(Muse), 고메즈(Gomez), 로스트프로피츠(Lostprophets), 원 미닛 사일런스(One Minute Silence) 등 (각자 발을 딛고 있는 주된 장르는 다르지만) 일련의 밴드들이 보여주고 있는 신선한 시도는 이제 영국이라는 국가를 어떤 일관된 이미지나 스타일로 정의 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바탕으로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여기 아이들와일드라는 그룹 역시 그런 흐름을 주도한 신선한 바람 중 하나로서 그런지와 펑크, 기타팝이 결합되면 이렇게도 음악이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나타낸 사례로 기분 좋게 인정해야할 것이다. 글 / 김봉환 (2RUN18, HOT MUSIC, http://rock.saycast.com) 자료제공 / EMI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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